★★★ 경 프레데리커 강림 축 ★★★ ![]() 양의 좋던 시절이고 뭐고 다 갔습니다. 이제 그냥 충격과 공포임... 개인적으로는 결국 양이 돌아가지 못하고 할케기니아에 뼈를 묻는 엔딩이 나오길 원했는데 완전 물건너 갔군요. 벌써 롱빌, 시에스타, 루이즈는 GG 운운하고 있고, 라인하르트는 프레데리커한테 떡실신 당하는 양을 보면서 개폭소 중. 율리안, 아텐보로, 포플런, 센코프도 그런 양을 안주 삼아 한마디씩 합니다. 그 외에도 본편에선 한 마디도 나눈 적이 없는 사이인 오벨슈타인과 양 웬리의 만담을 볼 수 있다는 점도 나름대로 재미. 현지처 VS 본처의 대결은 프레데리커가 워낙 본좌인 바람에 이뤄지지 못했다는 게 아쉽군요. 루이즈는 라인하르트의 미남간지에 뿅간듯. 양웬리 지못미 이제 하렘인생도 끝났다... 아, 간달브 능력 씁니다. 프레데리커 보고 튀는 데에다. 이번에는 웬일로 카린 (루이즈 어머님) 이랑 대화가 많길래 이 양반이 이젠 유부녀까지 노리나 싶었는데 이런 크리티컬을 맞았으니 그냥 자폭합시다. 다 농담이고, 이제 정말로 끝이 보이기 시작했는데 화끈하게 함대전이나 몇번 해주고 하이라이트 찍으면 될 것 같습니다. 하필이면 그 많은 인간 중에서 프레데리커가 강림해서 양 제독의 봄날을 끝내는 건 매우 아쉽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기왕 본처가 납셨으니 본처와의 알콩달콩 신혼라이프로 넘어가던가 뭐 알아서 처리를 하겠죠. 그나저나 이것도 상/하인데 언제 저기까지 가나... 다시 피치를 올려서 하루 1화씩 가려고 했는데 몸이 안따라줍니다. 아무튼 11화는 오늘 아니면 내일 업. ![]() 약 1년만의 시험이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왔군요. 학교와는 상관 없지만 이번 학기의 유일한 위안이 되겠습니다. 요새 만화책 사기도 귀찮고 (사실 살 돈도 없음), 영상물 보기도 귀찮아서 그야말로 탈덕에 점점 가까워져 가는 느낌... 하긴 더워 죽겠는데 무슨 오덕질입니까. 그냥 에어컨이 답입니다. 에어컨은 리린이 만든 최고의 발명품이에요. 프린세스 러버를 한번 돌려봤는데 처음부터 伽役을 자청하는 메이드 아가씨가 좋군요. 멋집니다. 게다가 흑발에 보브컷. 카자네는 왠일인지 츤데레가 아닌 공주님을 맡았는데 아무래도 좀 아닙니다. 잇시키 히카루나 호쿠토 미나미가 맡았다면 어땠을지.. 물론 본가에 있는지라 이런 게임의 진행은 더할 나위 없이 더디겠습니다만, 뭐 요새 사는 낙이 없어서요. 어느새 이 블로그의 메인(...)이 되어가는 제로인 제독은 27화까지 떴더군요. 그것도 무려 상중하의 압박스러운 분량. 제목은 '협공' 이고, 드디어 야바위꾼 양 웬리의 사기스킬이 빛을 발하려는 모양입니다. 일단 게르마니아를 낚았더군요. 원래 알비온 (=레콘키스타) 1차 침공 -> 게르마니아 2차 침공 -> 트리스테인 떡실신으로 가야 할 흐름을 그냥 바꿔버렸습니다. 이제 곧 9화까지 돌리면 1/3을 하는 셈인데 이번 달 내로 20화까지 전부 하는 게 목표입니다. 힘내라 힘내라 미래의 나. 간혹 덧글과 관심을 주시는 분들 정말 고맙고, 말 없이 읽고 계신 분이 있다면 그런 분도 고맙습니다. 대패질을 많이 해본 건 아닙니다만 어째 하면 할수록 일본어 실력보다도 한국어 실력이 더 중요한 거 아닐까 싶어지네요. 뭐 취미형 SS에서 대단한 문장이 나오거나 하진 않습니다만 오히려 겹치는 표현이 많다보니 그걸 다채롭게 표현하기가 어려워요. 게다가 주어 생략된 문장은 뭐 이리 많은지... 깊게 생각하면 진다는 거 알면서도 이러는 제가 싫어집니다. 영화는 원티드와 핸콕을 봤습니다. 전자는 작정하고 달리는 액션영화고, 후자는 처음에는 약간 웃기다가 나중에는 슬픈 사랑의 쓰나미를 부르는데 이게 영 어울리지 않는 터라 어정쩡한 영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아버님의 평가는 둘 다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수준. 아무래도 부모님들 눈에 슈퍼 히어로나 물리법칙의 노골적인 무시는 그다지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려운가 봅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형사 곽철중이나 한번 더 볼껄. 그나마 다크 나이트 예고편을 극장에서 건졌다는 게 소득이었습니다. 이건 빚을 내서라도 봐야죠. 요새 비가 안와서 큰일입니다. 더운데 몸조심들 하세요. 그럼. ![]() 원래 매일 1화씩 작업하려고 했고 지금까지는 거의 지켜왔습니다만, 이제부턴 2~3일에 1화씩 올라가게 됩니다. 왜냐면 제가 너무 피곤하고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7화는 아마 내일이나 모레쯤 끝나지 않을까 합니다. 원문은 공백 포함해 1화당 A4로 15~20장 정도입니다만 제가 실력이 없어서 대충 5~6시간 가량이 걸립니다. 아무래도 팬이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다보니 좀 조심스러워지는 것도 있고, 기왕 취미삼아 하는 거니 이리저리 신경도 쓰이네요. 그리고 오늘 드디어 25화가 떴더군요. 제목은 [그 때, 무대 뒤에서는]. 연중으로 끝날 걱정은 안 해도 될 모양입니다. 거의 보름 넘게 걸려서 다음 화가 나왔습니다만, 지금 피곤해서 읽어볼 겨를이 없네요. 폭탄주가 밉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5화 미리니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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