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5월 전체 글 목록
2008/05/23   메가 TV와 HD. [20]
2008/05/14   허니와 클로버 일러스트레이션즈. [20]
2008/05/12   이달의(?) 지름샷. [12]
메가 TV와 HD.

부모님 돈을 얻어 산 모니터니 부모님께 보고도 하고,
덤으로 집에 있는 메가TV에 연결해 보기 위해 변태씨의 24인치 모니터를 본가에 가져왔다.
집에서 이걸 박스에 집어넣고 나왔을 때 '아, 지하철은 죽어도 못탄다' 는 절망감이 가슴에 가득.
결국 터미널까지 택시를 타고 가야 했다.

글피에 이걸 다시 들고서 서울로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해진다.

집에 있는 메가TV 셋톱박스는 무려 HDMI 단자가 달려있는 물건.
IPTV의 요즘 추세에 따른 것인지 무려 광단자(!)에 컴포넌트까지 있다.
근데 최대 해상도는 10i80i. (어째서 1080p가 아닌 것이냐, KT!?)

아무튼 HDMI 단자를 모니터에 연결하고 메가TV 파워온.
우선 눈보신 좀 할겸 HD 다큐멘터리를 틀어봤다.
북극의 인생을 다룬 내용이었는데 과연 화질은 좋았지만 소리가 문제다.

변태씨 제우스 7000 24인치 모니터에 딸려 있는 스피커는 사기 전에는 나름 기대하게 만들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이딴 스피커 없는 게 낫다 싶을 정도로 구리구리한 물건이라...
잡음이 하도 심해 이걸 어떻게 하지 않고선 도무지 몰입을 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결국 집에 굴러다니던 광케이블 + 싸구려 디코더 + 펀샵제 조약돌 스피커의 조합으로 리페어 성공.
오오 깔끔한 소리가 나온다. 보통 TV 음향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여행/레저 채널의 스마트 트래블이라는 프로그램이 HD를 지원하길래 한번 봤더니 완전 눈이 돌아간다.
1080i가 이정도면 1080p를 돌렸을 땐 기뻐서 웃다가 얼굴이 조커처럼 되어버릴 것 같다.
'오오 메가TV 오오 나도 집에서 하나로 끊어버리고 메가패스 + 메가TV 가버릴까' 하고 5초간 고민했다.

채널 업데이트를 해주니 이것저것 프로그램이 추가되는 것도 신선.
애니메이션 카테고리도 있는데 블랙잭 극장판이나 공각기동대 SIC, 제로의 종마 등이 눈에 띈다.
달빠들이 좋아할 페이트 애니판도 있었다.

영화는 우생순이랑 바보가 있었음. 이 정도면 대단한 광속.
그래도 일단 HD 마크가 붙어 있는 영상만 골라보다 보니 아까부터 계속 스마트 트래블만 시청하고 있다.
맛들리면 하루 종일 붙잡고 있을 것 같음. 스마트트래블 킹왕짱. HD 만세.

아 진짜 메가TV 가입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다. 하나로를 배신하는 한이 있더라도.
결론은 HDMI & 1080i & 스마트트래블 킹왕짱이라는 것.
by 시대유감 | 2008/05/23 07:26 | 트랙백 | 덧글(20)
허니와 클로버 일러스트레이션즈.


혼자 맛보기 뭐해서 허니와 클로버 빠심이 발동해 맛배기 몇 장 올려봅니다.
아래는 띠지 앞부분 번역.

BGM은 스핏츠의 <마법의 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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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대유감 | 2008/05/14 16:44 | 포토앨범 | 트랙백 | 덧글(20)
이달의(?) 지름샷.


지난주는 SOFA (Status of Forces Agreement) 방정환 선생님의 권능으로,
이번주는 붓다 베이비의 권능으로 월요일을 제꼈습니다만 다음주부터는 얄짤 없군요.
 
네,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보람찬 주말 보내셨는지요. 저는 잠만 잤으니 남은 게 없습니다만.
막상 연휴가 오면 아무것도 한게 없어도 연휴가 끝날 때가 되면 달력을 태워버리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저 하나뿐은 아니겠죠.

아무튼 오늘도 사라진 세종대왕님과 태조 이황님의 흔적을 여기에 남깁니다.
요즘 유행하는 영화 대사를 빌려서 시작하자면,

"제가 지름신입니다. 와우 와우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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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대유감 | 2008/05/12 22:38 | 포토앨범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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